발렌타인 마스터즈는 매운맛을 좋아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특별히 블렌딩 한 위스키로,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담이 적고 매운 음식과 페어링해도 괜찮아 특히 한국인들에게 호불호가 적은 위스키 중 하나로 꼽힙니다.
발렌타인 라인업 중에서 포지션은 12년과 17년 숙성 제품 사이에 위치하며, 별칭으로 발렌타인 15년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용량은 500ml와 700ml 두 종류가 있고, 백화점 위스키 전문 부스나 주류판매전문점 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발렌타인 마스터즈 가격 안내 | 대형마트·백화점·주류판매전문점
발렌타인 마스터즈는 발렌타인 제품 라인업 중에서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는 위스키입니다. 발렌타인 마스터즈 700ml의 평균 판매가는 7만 원~8만 원 정도로, 저렴하게는 5만 원에서 6만 원 중후반대 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이벤트 할인을 더한다면, 행사가로 4만 원 초중반대에서 5만 원 이하로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 500ml의 평균 판매가는 5만 원에서 6만 원 사이로, 이벤트 할인 행사 시 4만 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명절 전후로 위스키나 와인 할인 행사가 많이 진행되며, 이때 구입하시면 전용잔이 포함된 발렌타인 마스터즈 패키지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발렌타인 마스터즈는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든 디럭스급 위스키에 속합니다.
구분 | 발렌타인 마스터즈 | |
품명 | · Ballantine's Master's | |
분류 | · 스카치 위스키 · 블렌디드 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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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 스코틀랜드(영국) | |
원재료명 및 함량 | · 위스키원액 100% | |
알코올 도수 | · 40도 | |
용기 포장 재질 | · 병-유리 · 뚜껑(마개)-스크류캡 형의 플라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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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용량 700ml | · 평균 판매가 : 7만원~8만원 내외 · 최소 판매가 : 5만원~6만원 중후반대 · 할인 적용 시 : 4만원 초중반대~5만원 |
용량 500ml | · 평균 판매가 : 5만원~6만원 내외 · 최소 판매가 : 3만원 중후반대~4만원 내외 |
위스키 분류 | 명칭과 의미 바로 알기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리는 위스키의 대부분은 블렌디드 위스키로, 발렌타인을 비롯해 윈저나 조니 워커, 시바스 리갈, 로얄 살루트, 임페리얼 등 한 번쯤 들어봤을 위스키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들이 거의 모두 블렌디드에 속합니다.
위스키는 원료와 제조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분류됩니다. 물과 보리를 싹 틔운 맥아만 써서 만들면 몰트 위스키, 맥아 외 호밀이나 밀,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이 혼합됐으면 그레인 위스키라 부릅니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해 만들며, 위스키 원액을 생산한 증류소가 한 곳이면 앞에 싱글을 붙여줍니다.
- 싱글(single) : 하나의 증류소에서 만든 것.
- 블렌디드 몰트(blended malt)/퓨어 몰트(pure malt) : 여러 증류소의 몰트 위스키를 섞은 것.
-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으면 블렌디드(blended) 위스키
- 블렌딩(blending) : 다양한 원액을 조합·혼합해 위스키를 빚는 과정
위스키 분류 | 명칭 의미 |
싱글 몰트 위스키 |
· single malt whisky · 원재료 : 피트로 훈연한 맥아 · 오직 한군데의 증류소에서 만든 것 |
싱글 그레인 위스키 |
· single grain whisky · 원재료 : 맥아+다양한 곡물 사용 · 오직 한군데의 증류소에서 만든 것 |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
· blended malt whisky · 퓨어 몰트 위스키 · 서로 다른 증류소의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 싱글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한 위스키 |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 |
· blended grain whisky · 서로 다른 증류소의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위스키 |
싱글 몰트 위스키는 생산 지역과 증류소 특성이 강하게 반영되다 보니 개성이 뚜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 몰트 위스키로는 더 맥캘란, 글렌피딕, 더 글렌리벳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발베니, 탈리스커 등 세계적으로 그 수가 500여 종에 이릅니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세계 위스키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는 있지만, 종류는 수십여 종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