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49제 상차림 비용 시간 복장 자세히 알아보기

728x170

49재(49제)

 

49제는 고인이 편안하게 이생을 떠나길 바라는 마음과 환생을 할때 더 나은 생을 살길 바라는 자손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는 장례 의식 중 하나다.

 

49제-상차림-비용-시간-복장-안내

 

49제(49제)는 장례일로부터 49일째 되는 날 혼을 극락으로 인도한다는 뜻에서 고인이 돌아가신날(기일)을 1일로 해 일주일마다 7번에 걸쳐 제사를 지내게 된다. 사실 사십구제는 '제사제(祭)'가 아닌 '재계할 재(齋)'를 써서 49재로 표기하고 읽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49재 49제 의미 및 계산

 

49재(49제)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로부터 일주일마다 7번에 걸쳐 49일간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고인의 영혼이 49일 동안 저승에 머무르며 명부시왕 중 일곱 대왕들에게 7일째 되는 날마다 심판을 받은 후 49일이 되는날 최종심판을 받고 환생을 한다는 믿음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49재(49제)를 계산할 때 가장 혼동하는 것이 첫째날을 어떻게 정하는지인데, 고인이 돌아가신날을 1일로 해 날짜를 계산하게 된다.

 

49재-계산-부르는-이름-안내

 

고인이 돌아가신 날이 49재의 첫날이 되고, 다음 7일이 되는 날이 첫재이며, 14일이 이재가 되고, 21일이 삼재, 28일이 사재, 35일이 오재, 42일이 육재, 고인이 돌아가신 49일 후가 되는 날이 마지막 칠재, 49재가 된다.

 

49재(49제)는 일주일마다 재를 지내기 때문에 돌아가신 날이 월요일이라면 재를 올리는 날은 매주 일요일이 되고 토요일날 돌아가셨다면 매주 금요일날 재를 지내게 된다.

 


 

49재(49제)는 원래 49일간 7일째 되는 날마다 한 번씩 재를 올리는 것이 맞다. 하지만 7번에 걸쳐 49일간 재를 올리는게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요즘은 형식을 간소화해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 칠재(49재)만 지내기도 하고 초재(첫재)와 49재만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49재-정성과-마음이-중요

 

49재 49제 지내는 시간 및 상차림 비용

 

49재(49제)는 사찰에서 모시는 경우가 많지만, 집에서 재를 지내도 예법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집에서 재를 모실 경우라면 집안에서 가장 조용하고 밝은 곳에 작은 상을 마련하고 고인의 영정과 위패, 고인이 평소 좋아했던 경전과 염주 등을 올려놓아 영단(靈壇, 죽은 이의 영혼을 안치하여 제사를 올리는 곳)으로 삼는다.

 

 

49재(49제)는 임종 후 탈상(상복을 벗다, 상례절차가 모두 끝난다는 의미)때까지 7일째 되는 날 매일 아침마다 상식(망자에게 한 끼 밥을 대접)을 올리고 염불기도를 드리게 된다.

 

제사는 주로 밤에 지내지만, 49재(49제)는 해가 있는 시간에 주로 지낸다. 아침에 지내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가족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라면 오후라도 상관 없으며, 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49재-상차림-밥-국-나물-과실-기본

 

49재(49제)에 올리는 제물(제사에 쓰는 음식)은 밥과 국, 3색 나물과 3색 과실(과일이나 열매)이 기본이다.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이 있다면 상에 함께 올려도 된다. 요즘은 제사상을 차릴 때 형식보다는 의미에 비중을 두어 삼색과일, 북어, 포 등 간편하게 상차림을 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하던 음식으로 올리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사찰에서 49재(49제)를 모실 경우 제사의식에 필요한 음식이나 물품은 모두 절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없고 일정과 준비사항만 잘 챙기면 된다.

 

 

절에서 49재(49제)를 지내는 시간은 대략 11시쯤이 많으며, 1시간에서 2시간 전후로 진행된다. 비용은 사찰마다, 재를 지내는 횟수 등에 따라 달라진다.

 

초재부터 49재까지 7번의 재를 모두 지내는 경우라면 비용은 500여만원 내외이며 49재만 지내는 경우에는 250여만원, 초재(첫재)와 49재만 지낼 경우에는 300만원 정도를 염두해 두는 것이 좋다. 음식은 제사가 끝난 후 가족들이 나눠 갈 수 있도록 준비해 주거나 공양할 수도 있다.

 

49재-장소-사찰

 

49재 49제 복장

 

복장은 상복을 입는게 좋겠지만, 검정색 및 무채색 계열의 정장을 입어도 상관은 없다. 정장이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이라면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단, 검정색 계열이 아닌 원색 복장, 피부를 많이 노출하게 되는 민소매나 소매가 아주 짧은 옷,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늬가 너무 요란하지 않다면 단순 배열의 무늬가 있는 옷은 입어도 괜찮다.

 

 

넥타이는 단색 또는 민무늬 넥타이를 메는 것이 좋고, 신발은 검정색 계열의 구두나 플랫슈즈가 적당하다. 어두운 색깔의 컨버스화도 나쁘지는 않으며, 넥타이를 꼭 할 필요도 없다.

 

화장은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살짝 커버할 정도로 최소화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립스틱은 진하지 않은 색으로, 블러셔와 아이섀도, 마스카라를 할거라면 살짝만 발라준다.

 

49재-복장-깔끔하고-단정한-차림

 

장신구는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할거라면 눈에 잘 띠지 않고 요란하지 않은 소박한게 좋은데,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것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직계유족은 가능하면 49재(49제) 동안 매번 참석하는 것이 좋지만, 초재에서 6재까지는 형편에 따라 돌아가면서 참석해도 무방하다. 종교가 다른 가족이 있을 때는 참석을 권하되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참석하더라도 배례를 하지 않겠다면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