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교/부사관 월급
군인을 직업으로 하는 장교와 부사관에게 지급되는 기본급은 [인사혁신처 >> 공무원 인사제도 >> 성과·보수제도 >> 공무원 봉급표] 페이지를 통해 매년 공지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군인 외에도 경찰, 소방공무원, 교원, 전문경력관 등에게 지급되는 기본급이 봉급표로 제공되며, 연도별로 확인 가능합니다.(회원가입 및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이용 가능)
2021년 장교/부사관 월급 Q&A
▶ 2021년 기준 호봉에 따른 장교 및 준위 기본급은 어떻게 되나요?
장교를 비롯해 준위 및 부사관은 모두 '군인의 봉급표 (제5조 및 별표 1 관련)'를 기준으로 호봉별로 차등하게 기본급을 수령하게 됩니다.
2021년 군인의 봉급표 기준 소위 1호봉의 기본급은 1,727,400원이며, 준위 1호봉은 2,253,000원을 월 지급액으로 수령합니다.(대장: 8,517,300원, 중장: 8,365,400원)
사관생도 1학년에게는 689,200원이, 2학년은 726,000원, 3학년은 761,800원, 4학년은 매월 기본급으로 856,300원이 지급됩니다.(사관후보생 및 입영훈련 중인 학생군사교육단 3학년 사관후보생: 761,800원)
2021년 기준 병에게 매월 지급되는 금액은 이등병이 459,100원, 일등병이 496,900원, 상등병이 549,200원, 병장이 608,500원입니다. 2022년 병장 월급은 2017년 최저임금 월급의 50%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 2021년 기준 호봉에 따른 부사관 기본급은 어떻게 되나요?
부사관 최고 계급인 원사조차도 원칙적으로 장교의 최하위인 소위보다 아래 서열로 간주되지만, 현실적으로 부사관 계급 체계가 장교 계급 체계와는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장교가 부사관보다 무조건 우월하게 취급되지는 않습니다.
2021년 '군인의 봉급표' 기준 원사 1호봉 기본급은 3,159,500원으로, 이는 소령 1호봉과 중령 1호봉이 수령하는 기본급 사이에 존재합니다.(소령 1호봉 : 2,995,400원 / 중령 1호봉 : 3,635,800원)
부사관은 장교와는 달리 일부 병과에서는 하사 때 맡은 보직을 상사 이후에도 계속 맡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특히 전차의 대수로 전투력이 결정되는 기갑 병과의 경우 원사 이후에도 보직이 전차장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사관은 크게 민출(민간부사관)과 현출(현역부사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민출은 군 복무를 한 적이 없는 인원이 처음부터 부사관을 지원해서 된 경우이며 현출은 병으로 복무하는 도중(또는 전역한 지 일정기간 이내)에 부사관을 지원해서 된 경우를 말합니다.
부사관은 장교와 병 사이에 있는 신분으로 장교 및 준사관과 묶어서는 '간부'로, 병과 묶어서는 '사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전통적인 의미로서의 부사관은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선발된 이들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