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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킹받네 뜻/킹받네 유래 A to Z [신조어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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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네 뜻/유래

 

 

뇌절, 레게노, 킹받네, 킹리적 갓심 등은 모두 최근 유행되고 있는 신조어 중 하나로, 특히 '킹받네'와 '킹리적 갓심'은 둘 다 왕 또는 어떤 부문에서 으뜸을 나타내는 king(킹)에서 파생된 대표단어라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신조어가 생겨나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가 늘어나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되며, 이를 접하는 연령대는 낮아지면서 신조어가 특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킹받네 뜻/유래

 

'킹받네'는 왕 또는 국왕, 어떤 부문에서 으뜸인 인물·동물·물건을 뜻하는 영어단어인 king(킹)과 어떤 일에 화가 나거나 흥분하여 격분한 상태를 이르는 '열받네'가 합쳐져 탄생한 신조어입니다.

 

 

킹받네 뜻은 온전히 마음을 표현하기 부족할 정도로 흥분하거나 격분한 감정상태를 내포하고 있는데, '열받네'에서 앞 글자 '열'을 '킹'으로 바꿈으로서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조어 '킹받네'는 트위치 스트리머 이자 웹툰 작가인 침착맨이 먼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평소 침착맨은 방송에서 '열받네'라는 단어를 수시로 많이 사용합니다. 침착맨은 이말년의 방송 닉네임 입니다.

 

 

'킹받네'가 탄생할 당시 여러 가지 표현에 '킹'이나 '갓'을 붙여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연스레 '열받네'가 '킹받네~, 아 진짜 킹받네~' 로 변형되었고, 이후 시청자들과 SNS를 통해서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유행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킹리적갓심'은 '킹받네'와 그 맥을 같이하는 신조어 중 하나입니다. '킹리적 갓심'은 강조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king(킹)과 god(갓), 마음을 뜻하는 心(심)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로, '누가 봐도 확실히 의심할만 하다'라는 뜻입니다.

 

 

합리적 의심은 특정화된 감이나 불특정한 의심이 아닌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의심을 말합니다. 때문에 소수가 아닌 다수의 지지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의심이 아닌 사실로 믿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뇌절

 

신조어로서 '뇌절'은 똑같은 말이나 행동을 반복해 상대를 질리게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지칭합니다. 이외에도 생각하지 않고 나온 지나친 행동으로 재해석 될 수 있으며, 상대방이 대화나 논쟁에서 비약하거나 넘겨짚을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상대에게 논리적 오류가 있을 때에 그 오류를 생각하지 못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비하 및 조롱할 때에도 '뇌절'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뇌절≒뇌의 회로가 끊어지는 것처럼 사고가 정지된다는 뜻)

 

 

'뇌절'은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카카시 캐릭터의 기술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온라인에서는 이제 계속해서 여러 번 반복한다는 뜻으로 더 많이 사용되며, '1절만 하지 않고 뇌절한다'는 식으로 활용돼 표현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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