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져요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지는 부팅문제가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메모리 문제로 야기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지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서비스센터나 수리점에 컴퓨터를 맡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문제는 개인이 점검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져요 [1] 먼지
우리나라는 1가구당 컴퓨터가 1대 이상이 보급되어져 있을 정도로 컴퓨터 사용량이 많지만, 많은 가정에서 컴퓨터를 구입하고 내부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 내부 청소를 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사이에 먼지가 유입될 경우 접속오류로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지는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는 열을 식히기 위해 열기를 넓게 퍼트려 주는 방열판과 방열판을 차갑게 만들어주는 팬이 내부에 설치되어져 있습니다.
팬은 계속적으로 방열판으로 바람을 불어 넣는데, 이때 방이나 사무실에 있는 먼지가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바람은 열과 함께 습기도 제거시켜 PC안은 건조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먼지 발생량은 높고, 팬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정전기도 발생시켜 먼지를 모으기도 합니다.
컴퓨터는 높은 성능을 발휘할수록 많은 열을 발생 시킵니다. 먼지가 쌓여 원활한 냉각이 되지 않는다면 최대 성능이 발휘되지 않으며, 심한 경우에는 그대로 멈추거나 꺼지기도 합니다.
특히 컴퓨터 쿨러에 달라붙은 먼지와 비디오카드 쿨러에 붙은 먼지는 무조건 제거해줍니다 냉각팬에 먼지가 많이 쌓여 아예 회전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며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동작을 멈추거나 내부 회로가 타버리게 됩니다.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져요 [2] 부품문제
컴퓨터가 사용 중에 재 부팅 되거나 갑자기 꺼지는 증상, 켜지다 말고 꺼지는 문제는 부품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하드디스크에도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본체 뒷면에 있는 파워서플라이 쪽에 손을 가져다 대봅니다. 파워서플라이가 뜨겁거나 통풍구에서 바람이 나오는 것이 느껴지지 않거나 약하다면 파워서플라이 팬이 돌지 않아서 내부 과열로 컴퓨터가 꺼지는 것입니다.
파워서플라이 팬이 뒷쪽이 아닌 내부에 설치되어져 있는 컴퓨터도 있습니다. 팬이 본체 내부에 설치되어져 있다하더라도 통풍구로 바람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정상입니다.
컴퓨터를 켜고 본체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하드디스크가 정상일 때는 '드르륵 드르륵'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끼기긱' 또는 '덜컥' 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 하드디스크 불량일 확률이 높습니다. 비디오카드 팬이 돌지 않아도 컴퓨터가 꺼질 수 있는데, 이경우 팬이 돌다가 꺼지거나 약하게 도는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이 때는 비디오카드 쿨러만 교체하면 컴퓨터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뜯어서 내부 콘덴서가 터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체를 뜯어내고 분해하는 것은 컴퓨터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지는 문제를 가장 많이 야기하는 부품은 파워서플라이와 비디오카드 쿨러 불량, CPU 과열 및 팬 불량 등입니다.
특히 부품의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쿨러의 수명은 컴퓨터 사용 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컴퓨터가 완전히 고장난 후 더는 작동하지 않을 때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컴퓨터가 켜지다가 꺼지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계속해 부팅을 시도하거나 무리하게 컴퓨터를 해체하는 것은 자칫 문제를 더 크게 야기시킬 수 있는만큼 가지고 있는 정보내에서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속해 부팅을 시도할 경우 컴퓨터에 과부화가 걸려 더 나쁜쪽으로 문제가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워서플라이 교체 비용은 대략 10만원 내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