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집금거래목적/집금거래 뜻, 알아두면 도움되는 주식/금융 용어!!

728x170

집금거래목적

 

증권사나 은행권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때 집금거래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는데, 애초에 집금거래를 목적으로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집금거래를 하면 불법입니다.

 

집금-거래-목적-바로알기

 

집금거래를 비롯해 주식이나 금융 용어는 평소에 잘 듣지도 못할 뿐더러 관심이 없으면 그 의미와 뜻을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흔한데,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거래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집금거래 목적/뜻

 

집금(集金)은 '돈을 거두어 모음 또는 그 돈'을 의미하며, 거래(去來)는 물건이나 재화 등을 주고 받거나 사고 파는 행위를 이르는 용어입니다.

 

집금거래란? 돈을 모으기 위한 거래행위를 말합니다. 비대면으로 개설한 금융계좌를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돈 자체를 수급하는 거래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으로라도 계좌 개설 목적을 집금거래 용도라고 체크하면 증권사에서 사실 확인을 위해 등록전화로 연락이 올 수도 있습니다.

 

증권 계좌를 개설할때 투자의 목적이 아니라 돈을 모을 목적으로 만든 계좌라면 일반적으로 계좌 개설을 해주지 않습니다.

 

집금-거래-한자-개별-뜻
금융계좌-집금-거래-뜻

 

증권사에서 주식계좌 개설을 하는 이유는 주식거래를 하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해당 질문이 나온다면 '아니오'를 선택하면 됩니다.

 

집금거래목적의 경우 비대면 계좌개설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니오'를 체크합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집금서비스는 타행 또는 주거래 은행의 여러 계좌로부터 특정계좌로 자금을 모으는 메뉴를 말합니다.

 

 

은행에서 진행하는 집금서비스는 보통 [은행정보등록>계좌등록>수수료설정>집금>집금계좌관리>집금계좌등록>집금실행] 후 집금결좌조회 순으로 진행합니다.

 

집급방법은 크게 전액(출금가능금액 전액을 이체), 일정액(출금가능금액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이체), 일정잔액유지(출금가능잔액에서 기준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이체), 일정액이상 전액(출금가능잔액에서 기준금액 이상이면 이상의 금액을 이체), 일정금액단위(출금가능금액에서 일정금액단위로 이체) 등이 있습니다.

 

일정잔액유지-일정금액단위-뜻-바로알기

 

[2] 은행 집금 서비스

 

은행권에서 말하는 집금은 오픈뱅킹을 이용하는 은행의 계좌로 타행 계좌에 든 예금을 한 번에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만약 주거래 은행인 A은행의 오픈뱅킹을 등록했다면, B·C·D 은행 계좌에 분산되어져 있던 예금의 일부나 전부를 집금 서비스를 통해 A은행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KB 국민은행은 각각 '타행자금 한번에 모으기'와 '잔액모으기'란 이름으로 동시 집금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5개의 타행 계좌에서 동시에 예금을 불러올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국민은행은 날짜와 시간 등 각종 조건을 입력하고 예약을 걸어둘 수 있는데, 조건에 해당되면 자동으로 다른 계좌의 잔액이 넘어옵니다.

 

오픈뱅킹-서비스-실시-알림

 

집금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 형태는 아니지만, 이체(입출금) 정보를 은행들이 공유하는 오픈뱅킹 기반에서 개인고객들도 자유자재로 돈을 옮길 수 있게 되면서 방치돼 있던 소액의 돈을 정리하고 한곳으로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행 입장에선 집금으로 금리가 낮은 저비용성 예금을 유치하는 효과가 있지만, 돈을 모아두는 주계좌와 보조 계좌의 구분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다보니 은행들은 주거래 고객 지키기가 절실해지기도 합니다.

 

 

벌집계좌란? 은행에서 허가받지 않고 일반 법인의 입출금 계좌를 허가없이 집금계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많이 통용되는 단어입니다.

 

단순 거래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상계좌를 금융 거래에 사용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보호가 어려우며 법인계좌로 들어간 돈은 거래소의 소유가 되기 때문에 거래소가 출금해주지 않으면 해결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가상통화-벌집계좌-뜻-바로알기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