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는 개인 사업자 및 프리랜서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약 직장에 다니며 연말정산을 했더라도 아르바이트나 부동산 임대 등을 통해 추가 소득이 발생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데, 신고기간을 놓치거나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 1년 동안 경제적 활동을 통해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금융 소득은 연간 2,000만 원 이상, 사적 연금 소득은 1,200만 원, 기타소득 금액은 300만 원 초과 시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만약 올해 폐업을 한 경우라도 내년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며, 퇴사 전 연말정산을 못했거나 연말정산 기간 서류가 누락되어 미흡한 점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소득신고를 해야 합니다. 배우자의 소득은 한 가정에서 내는 세금이 아니라 배우자 개인에게 세금이 부과됩니다.
회사에서 받은 급여 외 배달 알바로 돈을 벌었다면? 이 금액은 연말정산 외 따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배달 아르바이트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알바는 사업소득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받는 돈 외에는 모두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놓치면....
가산세
직장인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사실을 알게 되면 불이익을 당할까 봐, 혹은 얼마 되지 않는 아르바이트 소득은 신고하지 않으면 그냥 모르고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을 받았다면 이미 국세청에서 관련 자료를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바비에서 원천징수 세금 3.3%를 떼었을 때부터 아르바이트비를 준 고용주가 이미 세금 신고를 했기 때문에 국세청에서 모를 수가 없습니다. 국세청에서는 근로소득 외 사업소득 또는 기타 소득이 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다음 해에 과세자료 해명 안내문과 함께 국세청에서 직접 계산한 세금 내역과 함께 가산세를 부과합니다.
환급 패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국세청에서 별도 연락을 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내지 않았다고 좋아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 경우의 대부분은 환급받을 세금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환급받을 세금이 있다고 해서 일부로 연락하는 경우는 없으며, 스스로 돌려받아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놓쳤다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놓쳤거나 몇 년간 종합소득세 신고를 건너뛰었다면, 기간 후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간 후 신고를 하면 최대 5년 치까지 못 받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홈택스를 통한 종합소득세 신고가 어렵다면, 삼쩜삼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환급액을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모바일로 신청하면 세무사가 직접 검토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행해 주며, 무료로 세액 계산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만, 환급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환급은 기존 납부 세액이 종합소득 세액보다 많은 경우에 이루어지는데, 기존 납부 세액이 종합소득세보다 적다면 환급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고 기간 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몇 년 치 종합소득세를 기한 후 신고한다면 환급액 보다 가산세가 더 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