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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이 유래/잼민이 뜻[신조어 탄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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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이 유래

 

잼민이-유래-뜻-바로알기

 

초등학생을 뜻하는 '초딩'은 PC통신 시기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유행어 중 하나인데, 요즘은 '초딩' 보다 '잼민이'라는 신조어가 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잼민이'는 트위치에서 만들어진 초등학생을 부르는 표현으로, 원래는 초등학생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뜻이 점점 바뀌어 상식을 벗어난 무개념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초등학생을 지칭하는 용어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잼민이-뜻-초등학생

 

잼민이 유래/뜻/활용 A to Z

 

신조어 '잼민이'의 탄생 비화는 여러 설이 있지만, 그 중 투네이션의 어린 남자 아이 목소리인 TTS 재민에서 유래 했다는 설이 가장 정확한 어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투네이션 개발자가 스트리머로 인기가 높은 렐라의 팬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트위치 후원 목소리를 렐라의 사촌동생 이름인 '민재'의 서순을 바꿔 '재민'이라고 지으면서 '잼민이'가 탄생 했다고 합니다.

 

잼민이-유래-투네이션-목소리-재민

 

원래는 초등학생을 '재민이', 유쾌한 초등학생은 '잼민이'라고 따로 불렀지만, 점점 '재민이'와 '잼민이'를 구별없이 사용하게 되었고, 이제는 '재민이'보다 '잼민이'가 더 자주 사용하는 유행어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잼민이'는 기본적으로 '초등학생' '초딩'을 이르는 신조어지만, '초등학생' 외에도 타인을 깎아내리는 비방을 한다든지, 원색적인 욕설을 하는 등 절제가 서툰 언어 습관, 행동을 보이는 무개념 성인에게도 '잼민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잼민이-뜻-철없는-성인

 

'잼민이'는 순수하게 '초등학생'을 칭하기도 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모르고 자기중심적인 가치관에 무작정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행동만을 하는 어린 학생 또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유치한 성인에게도 폭넓게 사용하는 신조어 입니다.

 

 

'잼민이’는 아직 사회 규범이나 규칙, 예절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어린 아이를 아우르는 용어로, 이는 나이에 국한 하지 않고 정신 연령에 빗대어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개념-뜻-개념-상실

 

▶ 투네이션(Toonation)

 

트위치 스트리머 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후원 플랫폼(스폰서십 도구)으로, 'ToothLife + Donation = Toonation' 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투네이션(Toonation) 제작자가 렐라의 팬으로, 렐라는 Twip과 Toonation 모두 자신의 팬 분들이 만든 시스템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투네이션-뜻-크리에이터-후원-플랫폼

 

Toonation은 Twip과 달리 TTS 프로그램으로 보이스웨어를 쓰기 때문에 Twip의 TTS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며, 할아버지(호식), 할머니(점례), 어린이(재민, 아린) 목소리 등 좀 더 독특한 목소리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찬구' 목소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적당히 지방이 껴 있고 유쾌한 음성이 묘한 중독성을 자랑해서 뒤에 '크크루크크'나 영어를 붙이는 식으로 밈이 형성되고 있기도 합니다.

 

투네이션-찬구-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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