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실버판테온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 장범준의 '실버판테온'이 리그 오브 레전드, 롤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공감할만한 가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범준의 '실버판테온'은 게임을 하지 않아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게 됐다는 반응도 적지 않은데, 뜻을 몰라도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흥행 조짐을 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범준 실버판테온 뜻 의미
장범준의 '실버판테온'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관한 노래로, 클템에게 레슨을 받고 집에서 랭게임을 했는데 판테온으로 내리 4판을 지고 실버4로 강등된 계기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범준은 등급이 실버 3으로, '실버판테온'에는 주력 챔피언으로 사용하는 판테온으로 실버, 골드를 넘어 플래티넘으로 가고 싶다는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실버판테온'에서 '실버'는 롤 등급을 말합니다. 롤에는 실력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랭크 게임이 있으며, 가장 낮은 아이언부터 가장 높은 챌린저까지 9단계로 나뉩니다.
'브실골'이란 하위 랭크에 해당하는 브론즈, 실버, 골드를 묶어서 부르는 말입니다. 장범준이 '실버판테온'을 통해 노래했듯이 게임 등급을 올리고 싶은데, 맘대로 되지 않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롤등급은 하위부터 상위까지 아이언 >> 브론즈 >> 실버 >> 골드 >> 플레티넘 >> 다이아몬드 >> 마스터 >> 그랜드 마스터 >> 챌린저 등으로 나뉩니다.
'판테온'의 원래 뜻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 입니다. 한국어로는 범신전, 만신전으로도 번역되며, 모든 신을 모시는 신전을 의미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롤에서 '판테온'은 전쟁의 장인/불굴의 창을 다루는 캐릭터를 말합니다. 판테온은 강력한 물리 극딜형 챔피언으로 한순간에 상대방에게 엄청난 물리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궁극기를 이용하여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습격할 수 있으며, 투창과 심장추적자를 이용하여 상대 챔피언을 견제하고 다른 라인을 습격하여 팀에 기여하게 됩니다.
필멸자의 의지(Mortal Will)는 레넥톤, 렝가, 럼블 등과 유사한 스킬 강화 패시브로, 마나 자원 챔피언 중에서는 유일한 스킬 강화 패시브입니다.
스킬 혜성의 창(Comet Spear)은 파이크의 뼈 작살처럼 충전 시간에 따라 각각 다른 효과를 가지는 논타겟팅 범위 스킬로, 체력이 20% 이하인 적에게는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방호의 도약(Shield Vault) 스킬은 리워크 전의 패시브였던 방패 방어술과 심장추적자 스킬이 합쳐진 듯한 스킬로, 방패를 들어올려 지정한 방향의 피해를 막아내면서 창을 여러 차례 찔러 공격할 수 있습니다.
스킬 거대 유성(Grand Starfall)은 시전 시 정신 집중에 2초, 착지에 2.7초가 소요됩니다. 스플릿 푸쉬 중 상대에게 크게 둘러쌓여 후퇴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기습적으로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살아나갈 수 있는 스킬입니다.
장범준 실버판테온 악보
장범준의 '실버판테온'은 그 인기만큼이나 여러 버전의 악보가 공유되고 있으며, 악보바다 사이트의 경우 1200~1500원 사이에 악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타 연주는 연주자의 실력에 따라 악보가 복잡해질수도, 단순해 질 수도 있으며 연주를 하는 동안 기교를 넣으면 악보와는 다르지만 더욱 풍성한 연주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