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스토리 캡쳐 알림
인스타 스토리는 개인 사생활이 노출되는만큼 누가 보는지, 혹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캡쳐나 저장하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인스타 스토리 캡쳐 알림은 이러한 궁금증을 알려줄 수 있는 기능이지만, 이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그리고 가능한지 여부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캡쳐 알림 설정 가능여부
인스타그램은 푸시알림을 비롯해 게시물, 스토리 및 댓글 알림, 팔로잉 및 팔로워 알림, 디엠 메시지 알림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알림은 사용자가 언제든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DM이란 Direct Message의 약자로,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1:1 메세지를 주고 받는 기능을 말합니다.
인스타는 많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인스타 스토리 캡쳐 알림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과거 인스타그램은 타인의 게시물을 스크린샷하거나 영상을 녹화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음번에 스크린샷을 찍거나 영상을 녹화하면 게시물 작성자가 누가 저장했는지 볼 수 있다'는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을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이러한 방침에 '자유롭게 사진을 볼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트위터 등 다른 SNS에서 반발했고 알림 기능을 추가할 경우 인스타그램 이용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인스타그램은 타인이 자신의 스토리를 스크린샷으로 캡처할 시 알림을 띄우는 기능(인스타 스토리 캡쳐 알림 기능)을 테스트만 했을뿐 추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공개범위 설정 Q&A
▣ 승인된 팔로워만 내가 공유한 게시물을 볼 수 있도록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면?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누구나 프로필과 게시물을 볼 수 있게 '전체공개'로 설정되어져 있습니다.
승인된 팔로워만 공유한 게시물을 볼 수 있도록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할 경우? 승인된 팔로워만 해시태그 또는 위치 페이지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이외 인원인 게시물이나 프로필을 보는게 제한됩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내 사진과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은?
계정이 전체 공개로 설정되어져 있는 경우 누구나 내 사진과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다만, 설정을 통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지 못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차단할 수 있습니다.
비공개 계정의 경우에는 팔로워로 승인한 사람들만 사진과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내 비공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람은?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고 게시물에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게시물이 해당하는 해시태그 페이지에 전체 공개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승인된 팔로워만 해시태그 페이지나 Instagram Direct 메시지에서 게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 기능을 설정하거나 해제하면?
사람들이 개별 게시물에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댓글 기능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댓글 기능을 해제하면 현재 게시물의 댓글이 숨겨집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다시 설정하면 이전 댓글이 복원되고 사람들이 다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