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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재난문자 무음 처리 방법, 아이폰 이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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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재난문자 무음 처리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1년여 가까이 지속되면서 하루에 10여통 안팎으로 재난문자를 받아보는 일도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이들이 재난문자 알림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이때 이용할 수 있는 설정이 재난문자 무음 처리입니다.

 

아이폰-재난문자-무음-처리
아이폰-재난문자-알림-문음-처리

 

다만, 아이폰 재난문자 무음 처리 방법은 오직 재난문자에만 국한해 적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음 처리 시 모든 알림 메시지가 모두 적용됩니다. 그리고 재난문자 중 지진, 태풍, 산불, 전쟁, 공습 등 긴급대피가 필요한 정보를 담은 메시지의 알림 소리 또한 끌 수 없습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무음 처리

 

재난문자 알림은 메시지 수신음 설정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알림 소리를 '없음'으로 설정하고, 진동만 켜 두었다면 알림은 진동으로 알려주고, 알림 소리와 진동을 모두 '없음'으로 설정해 두면 진동 없이 무음으로 문자로만 재난문자가 옵니다.

 

● 재난문자 무음 처리 방법 ① 설정 >> 사운드 및 햅틱 >> 사운드 및 진동 패턴 >> 메시지 수신음 >> 진동 및 알림 소리 '없음' 설정

 

재난문자-무음-처리-사운드-햅틱
알림소리-진동-없음-설정

 

● 재난문자 무음 처리 방법 ② 아이폰 옆면에 위치한 무음모드 버튼을 아래로 내립니다. 무음 모드에서는 벨소리와 알림음이 울리지 않지만, 음악이나 비디오를 재생하는 등 아이폰에서 여전히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무음-모드-켜기
아이폰-무음-모드-버튼-ON

 

아이폰 무음 시 진동 없애기

 

메시지 수신음 설정에서 진동과 알림 소리를 ON 한 상태에서 아이폰 옆면에 위치한 무음 모드 버튼을 내려 재난문자를 무음으로 처리한 경우라면, 진동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무음 시 진동' 설정 비활성화를 통해 진동이 울리지 않게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알림 무음 처리는 재난문자뿐만 아니라 다른 메시지 알림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메시지 수신음]에서 원천적으로 설정을 변경하기보다는 필요시에만 제한적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음 모드 버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진동 유무는 [무음 시 진동] 설정 변경을 통해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음-시-진동-비활성화
무음-진동-설정-OFF

 

재난문자 비용 누가 낼까?

 

재난문자는 재난의 위급 정도에 따라 전쟁이나 공습경보 등을 알리는 위급 재난문자, 지진이나 태풍, 산불 등의 재난을 알리는 긴급 재난문자, 황사나 미세먼지, 폭염 등의 정보를 담은 안전 안내문자로 나뉩니다. 코로나19 관련 문자는 안전안내문자로 발송됩니다.

 

 

긴급 재난문자나 안전 안내문자는 휴대폰 환경에 따라 수신을 거부할 수 있지만, 위급 재난문자는 설정과 관계없이 자동 수신됩니다. 위급 재난문자는 수신 시 소리는 60dB의 크기로, 긴급재난은 40dB 크기로 비상 상황을 알립니다. 안전안내문자는 일반 문자 수신환경 소리와 동일합니다.

 

재난문자-발송-시기-소리-크기
재난문자-발송시기-수신-데시벨

 

재난문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보를 담고 있어 무료입니다. 통신사에서는 재난문자 수신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재난문자 발송에 필요한 장비 유지 비용 등은 행정안전부 예산으로 활용됩니다.

 

재난문자는 일반적으로 국내 통신사 4G(LTE) 기지국을 활용한 휴대폰 방송서비스 방식으로 전송됩니다. 사용자 위치에 따라 연결된 기지국에서 모든 휴대폰에 일방적으로 발송하며, 휴대폰 번호 수집 등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4G는 장애물이 없는 경우 15㎞까지 전파가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 경계 등에 사용자가 위치해 있을 경우 더 가까운 전파를 잡아 타지자체 재난 문자도 함께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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