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음성명령 끄기
아이폰 음성명령 시리는 편리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불쑥불쑥 느닷없이 튀어나와 놀라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이폰 음성명령 시리는 개인 성향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진다. 아침 알람을 맞출때, 날씨를 확인할 때, 양손에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을때 등 여러상황에서 시리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편한 아이폰 음성명령 기능이라고 해도, 모든사람에게 시리가 유용한 것은 아니다.
아이폰 음성명령 끄기
아이폰 음성명령 시리는 사실 없어도 휴대폰 기능을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시리는 단지 편의를 위한 기능이지, 어떤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음성명령을 실행하지 않았는데도, 불쑥불쑥 켜지는 바람에 깜짝깜짝 놀라거나 음성명령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엉뚱한 것이 샐행되기도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음성명령 시리를 끄기도 하는데,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누구나 30초~1분 내외로 설정이 가능하다.
▣ 설정 버튼 클릭
아이폰 음성명령 끄기 설정을 위해 먼저 '설정' 앱을 실행한 후 일반 버튼을 순차적으로 눌러준다. 설정 앱과 일반 버튼 모두 톱니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돼 있다.
▣ '손쉬운 사용' 항목 선택
일반 설정 화면으로 이동했으면 '손쉬운 사용' 항목을 누른 후 홈버튼을 찾아 눌러준다. 여기까지 했으면 아이폰 음성명령끄기의 마지막 단계까지 온 것이다.
홈버튼 화면이 나타나면 '길게 눌러서 말하기' 하위항목에서 '끔'을 선택한다.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Siri가 응답하게 되어 있던 설정을 '끔'으로 바꾸면 Siri가 비활성화 되면서 홈 버튼을 길게 눌러도 더 이상 시리가 응답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아이폰 음성명령 시리 끄기 단계가 모두 끝난다.
아이폰 음성명령 시리 실행방법
아이폰 음성명령 시리는 처음에는 불편함을 초래할 순 있지만, 잘 활용하면 유용한 기능이다. 시리에게 말을 거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지만, 많은 이들이 한가지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버튼 눌렀다 놓기
iPhone X 및 이후 모델의 경우 측면 버튼을 몇 초간 누른 후 바로 원하는 것을 요청한다. 사용하는 기기에 홈 버튼이 있다면 홈 버튼을 누른 후 필요한 내용을 말하면 된다.
▣ 'Siri야' 말하기
'Siri야'라고 말한 후 필요한 사항을 말한다. 예를 들어 'Siri야, 오늘 날씨가 어때?'라고 물으면 된다.
▣ 버튼 길게 누르기
더 긴 내용을 요청하려면 iPhone X 및 이후 모델의 경우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Siri에게 요청한다. 측면 버튼을 놓으면 Siri가 듣기를 중단한다. 사용하는 기기에 홈 버튼이 있다면 홈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필요한 내용을 모두 말한 다음 버튼을 놓는다.
▣ 에어팟, 헤드셋을 사용 중이거나 자동차 안에 있는 경우
에어팟을 착용 중인 경우 양쪽 AirPods 중 어느 하나의 바깥쪽을 이중 탭하고 신호음이 들리면 Siri에게 요청한다. AirPods(2nd generation)을 사용하는 경우 'Siri야' 라고 말할 수도 있다.
기타 헤드셋이나 Bluetooth 기기의 경우 가운데 버튼 또는 통화 버튼을 길게 누르고 신호음이 들리면 Siri에게 요청한다. CarPlay 또는 Siri Eyes Free를 지원하는 차량의 경우 핸들에 있는 음성 명령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필요한 내용을 말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