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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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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신한카드는 일시불 및 할부, 현금서비스인 단기대출카드로 구분해 결제일별 이용기간이 다른데, 연체없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이 차이를 확실히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신한카드-결제일별-이용기간-안내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신용공여기간 이라고도 하며, 고객이 카드로 물건을 사거나, 현금서비스를 받은 날로부터 대금을 결제하거나 돈을 갚은 날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이용금액의 일정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일시불 및 할부 결제일별 이용기간

 

신한카드의 경우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일을 1일부터 27일까지 운영중인데, 결제일은 카드를 만들때 정하게 되며, 고객센터 또는 지점을 방문해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다.

 

만약 1일을 결제일로 지정했다면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전전월 18일~전월 17일'이 되며, 10월 1일에 결제하는 금액은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카드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은 총합이 된다.

 

신한은행-결제일-이용기간
신한은행-결제일별-이용기간-표
신한은행-결제일별-이용기간-표-확인

 

전자제품 등 고가품의 상품을 구입할 때는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일시불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일시불은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물품구매일로부터 최단 15일에서 최장 47일까지 현금결제를 유예해주기 때문이다.

 

물품구매에 이용하려던 현금을 통장에 그대로 넣어두면 되기 때문에, 은행에서 지급하는 이자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 일시불 구매 시 구매시점을 잘 생각하시면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매달 23일이 신용카드 결제일인 경우 전월 10일부터 당월 9일까지의 이용액이 당월 23일에 청구되므로 10월 9일에 일시불을 이용하는 것과 10월 10일에 일시불을 이용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10월 9일에 일시불로 결제하는 경우 물품구매일로부터 14일 후 바로 결제(10월 23일)해야 하지만, 10월 10일에 일시불을 이용하는 경우 물품구매일로 부터 44일 이후에 결제(11월 23일) 예정이기 때문에 유예기간이 30일 이상 늘어난다.

 

달력-결제일-표시-이미지

 

통상 할부구매의 경우 금액이 높은 고가품이 많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구매계획을 가지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할부 청구금액은 '할부원금+할부 수수료'의 총합으로, 할부원금은 '이용원금÷할부개월수', 할부수수료는 '할부잔액×할부수수료율×사용일수÷365'로 계산된다.

 

 

신차, 중고차 할부금융의 경우 중도 완납하면 잔여기간 비중만큼 환급 또는 완납금액에서 차감을 받을 수 있다. 할부수수료가 30만원이고 36개월 약정이었다면, 12개월 경과시점에서 중도완납하면 잔여기간 비중이 3분의 2(=24÷36)이므로 기납부한 할부수수료 30만원의 3분의 2인 20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2009년 4월 22일 이전에 대출받은 중고차는 환급되지 않으며 신차는 기존에 납부한 수수료의 50%를 제외한 금액에서 잔여기간 비중만큼만 환급을 받게 된다.

 

돈-절약하기-이미지

 

신한카드 현금서비스 결제일별 이용기간

 

단기대출카드 서비스 중 하나인 현금서비스는 일시불 및 할부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현금을 직접 찾아 사용하는 것인데 수수료를 최소화하는 시점을 신중히 고려해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시불은 이용기간이 새로 시작되는 날에 가깝게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는 이용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가깝게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신한카드 현금서비스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결제일에 상관없이 '전전월 결제일+1일(자연일)~전월 결제일' 이다. 단, 전전월 결제일이나 전월 결제일이 주말 또는 공휴일인 경우, 각각 다음 영업일을 결제일로 하여 이용기간을 산정한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한도 발생일은 결제를 자동이체로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자동이체의 경우 결제일+1일(자연일)에 한도가 발생하는 반면, 지로는 결제일+5일(자연일)을 한도발생일로 한다. 단, 26일 결제일은 매월 1일에 한도가 발생한다.

 

현금서비스-결제일별-이용기간-한도발생일

 

카드이용대금을 연체할 상황이라면 단기카드대출을 이용해 결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단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신용카드 이용대금을 연체하게 되면 곧바로 연체기록이 남게 되어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연체를 했을 경우에는 평균 24~26.9%대의 고율의 연체수수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연체를 하게 될 상황이라면 단기카드대출을 받는 것이 금리면에서도 유리하고 신용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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