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
신한은행 모든 지점에 동전을 쉽게 바꿀 수 있는 동전교환기가 설치돼 있다고 생각했다가 무심코 방문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동전교환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 동전 갯수 및 분류가 힘들어 자칫 동전 교환이 힘들어 질 수 있어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을 미리 알아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 알아보는 방법
신한은행에서는 홈페이지에서 동전교환기 지점을 따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을 찾기 위해서는 고객센터나 지점에 전화해 직접 알아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신한은행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99-8000번 입니다.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 가능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로, 상담원에게 현재 위치를 말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 안내를 요청하면 지점 위치와 이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동전교환기 지점을 알아보는 두번째 방법은 신한은행 지점에 직접 전화해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신한은행 지점별 전화번호는 홈페이지 또는 포털 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홈페이지의 경우 [홈페이지 >> 고객센터 >> 영업점 안내] 페이지로 이동해 지점명을 검색하면 전화번호와 영업시간, 지번 주소 등의 상세정보가 표시됩니다. 포털에서는 '신한은행' 검색 시 지도 카테고리에서 전화번호와 위치 정보를 제공합니다.
동전교환기 사용방법
동전교환기 사용방법은 기기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먼저 동전교환기 기기에서 유형 중 [동전 투입 후 교환] 항목을 선택합니다.
다음 카드를 넣고 투입구에 가져온 동전을 넘치지 않게 붓습니다. 동전을 제대로 넣었다면 자동으로 동전교환기에서 동전을 카운트하며, 모니터창에서 주화별로 갯수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량주화나 외국동전은 인식이 되지 않아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은행을 방문했는데, 동전교환기가 없어 창구에서 교환을 요구한다면? 동전 갯수가 적어 은행원이 확인이 가능하다면 교환을 해주지만, 교환할 동전이 많을 경우 교환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동전교환 업무가 인력 및 시간, 자원까지 드는 작업이지만, 수익성은 전혀 없기 때문에 꺼리는 업무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고객이 제대로 돈을 셌는지, 불량주화를 왜 인정해주지 않는지와 같이 불평하는 경우도 많아 교환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 예금을 거부한다면 문제가 되지만, 동전교환을 거부한다고 해서 따로 제재를 받는건 아닙니다. 동전교환은 은행 입장에선 캠페인 또는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일 뿐입니다.
은행의 동전교환은 따로 가이드라인 없이 자율에 맡기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고객이 아닌 사람이 동전을 교환하러 오면 5~10% 수수료를 받기도 합니다. 물론 고객에 대해서는 무료로 지원되지만, 동전이 많은 경우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은행들은 지점별로 동전 교환이 가능한 요일, 시간 등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헛걸음을 하지 않으려면 사전에 지점을 방문하거나 또는 대표번호(콜센터)에 전화해 안내를 받는게 좋습니다.
동전 분류기가 없는 지점이 있으므로 동전 분류 가능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신한은행 논현동금융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만 동전 교환이 가능하며, 동전 분류기가 있어 따로 동전을 분류해서 갈 필요는 없습니다.
KEB하나은행의 강남지점, 삼성역지점은 평일 오전 중에만 동전 교환이 가능하며, 이외 시간에는 이용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지점에는 동전 분류기가 따로 없습니다.
국민은행 강남역종합금융센터는 화·수·목요일 오전에만 동전을 교환해 주고 있습니다. 동전 분류 기계는 없으며, 무역센터지점은 평일 영업시간 내 모두 동전 교환이 가능하지만 동전 분류 기계는 없습니다. 동전교환기가 없는 경우 동전 교환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을지로지점은 시간과 요일에 제약을 두고 있진 않지만, 동전교환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고객이 직접 동전을 분류해 가야 합니다. 신한은행 서울광장지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은행에서 동전을 교환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는 동전교환기 설치 지점이 작을 뿐만 아니라 인력 부족·과다한 업무를 이유로 은행들이 동전 교환에 제약을 두면서 고객들의 헛걸음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