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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고문자 답장 예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신경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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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문자 답장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로 아는 사람이 늘면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기쁜 경사를 담은 문자도 받지만, 그와 반대로 슬픈 부고 알림을 종종 받게 됩니다.

 

부고문자-답장-예시-안내

 

부고문자를 받고 답장을 쓸때는 경사와는 달리 상대방이 가볍게 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예의를 갖춰 진심을 전할 수 있게 되도록 진중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고문자 답장을 잘못 전송할 경우 아예 보내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관계가 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고문자 답장 작성요령

 

죽음은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부고알림은 주로 전화로 알게되는 경우보다는 문자로 소식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고알림 문자를 받게되는 경우, 되도록이면 시간을 내 참석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참석하지 못하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면 부고문자에 대한 답장을 전하는게 좋습니다. 부고문자를 받고 상이 끝나기 전에 전화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상을 당해 심경이 복잡하고 슬픈 와중에 전화를 받도 힘들 뿐더러 대부분 상중에는 전화를 꺼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중에 전화를 거는 것도 예의에 어긋납니다.

 

문상을 갈 예정이라면 굳이 부고문자에 대한 답장을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부고문자에는 장례식장 위치 및 일시 등이 표시돼 있기 때문에 따로 상주에게 장례식장에 대한 문의를 할 필요가 없으며, 있다해도 상주에게 연락하기 보다는 주변사람에게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부고문자-답장-조문-중요성
조문-부고문자-답장-보내기

 

부고문자 답장 예시

 

▣ 너무도 슬픈소식에 말문이 막힙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급작스러운 비보에 슬픔을 달랠길이 없겠지만, 작은 위로나마 슬픔이 달래지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타까운 비보에 상심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의를 표하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 드리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가피한 사정상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지금은 어떠한 위로도 슬픔을 달랠 길이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문자 남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갑작스럽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해도 보잘것 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크게 마음 잡수시고 기운차리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가야할 자리지만 부득이한 일로 못가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슬픔을 어찌 다 헤아리겠냐만은 이곳보다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명복-뜻-의미-바로알기

 

▣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조문을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가피한 사정상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하며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 별세 소식에 슬픔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음을 이해와 용서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큰 슬픔을 위로합니다.

 

 

부고문자 답장 작성시 주의할 점

 

조문 위로문자는 동일하게 전송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여러곳에서 문자를 받을 유족을 위해 본인의 진심을 담아 수정하는게 좋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쓰거나 과하게 작성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장례식에 문상을 갈지를 고민하는 사이라면 문자를 보내는게 상대방에게 오히려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슬픔은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전하는게 좋지만, 유족 혹은 상주입장에서는 고인을 잃은 슬픔이 크고 힘들텐데 가깝지 않은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문자를 받는다고 해서 힘이 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고-문자-작성-주의할-점
가까운-사이-부고문자-조문-위로

 

굳이 부고문자를 보내고 싶다면 상을 지내고 있는 중이 아닌 삼우제까지 마친 다음에 보내는게 좋습니다. 부고문자는 딱딱한 문장이나 화려한 문장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이모티콘이나 통신체등은 사용하면 안되며 진심을 담아 정중하게 작성하는게 중요합니다.

 

특별히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유족이나 상주에게 직접 전화하는 것은 삼가하는게 좋고, 전화를 하고 싶다면 상중이 아닌 장례가 모두 끝난후 연락하는게 좋습니다. 부고문자는 되도록 긴내용을 표현하기 보다는 진심을 담아 간결하게 위로의 뜻을 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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