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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톱 들렸을때 처치 방법 병원 진료과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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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리에 차이거나 운동 중, 혹은 외부 충격 등에 발톱이 들리거나 빠졌다면, 세균 감염성이 있으므로 과산화수소나 요오드 용액으로 소독하고 살이 드러난 경우에는 거즈나 반창고 등을 이용해 임시로 겉을 봉합한 후 신속히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톱 들렸을 때 처치 방법 ① 세균 감염 차단

 

발톱이 들리거나 빠지면 발톱에 의해 보호되고 있던 피부가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들린 발톱은 과산화수소나 요오드 용액을 이용해 소독을 한 후 멸균거즈나 반창고를 이용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발톱-들렸을때-처치-방법
발톱-들렸을때-대처-순서

 

접착력이 강한 반창고는 직접 발톱에 붙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나중에 반창고를 떼어낼 때 발톱이 더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톱이 들렸을 때 이를 스스로 뽑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발톱 바로 아래 피부는 굉장히 연약해 억지로 뜯어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발톱 들렸을 때 처치 방법 ② 병원 내원

 

발톱이 들리거나 빠졌을 때는 1차 소독 및 고정 후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빠짐 병원 진료과는 일반 외과나 정형외과를 찾으면 되는데, 응급처치 후에는 보통 통원치료로 관리를 하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발톱 끝이 죽었는지의 여부와 들린 정도를 따져 발톱을 뺄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발톱-들렸을때-병원-진료과
발톱-들렸을때-병원-진료-과목

 

병원에서는 소독과 치료를 한 뒤 항생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발톱이 빠지면 완전히 자라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습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꽉 끼는 신발은 신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히 들리거나 빠진 발톱에 물이 닿거나 습해지면 세균에 감염되어 빨갛게 부어오르고 염증으로 인해 진물이나 고름이 나올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톱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간지러운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손으로 만지거나 건드리면 세균 감염 및 모양에도 이상을 줄 수 있어 접촉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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