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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롤티어 순서 9등급으로 나뉜다!!(feat. 롤 티어 분포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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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티어 순서

 

롤티어는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챌린저 등 9등급의 순서로 나뉘어지며, 뒤로 갈수록 실력이 높고 분포와 비율이 줄어듭니다.

 

롤-티어-순서-분포-비율-안내

 

티어(Tier)란 캐릭터, 진영, 기체, 아이템 등의 강함과 약함에 따라 분류한 각 단계를 말하는 것으로, 전략 시뮬레이션에서는 테크 트리 단계를 나눌 때, RPG, 특히 MMORPG 등에서는 각종 무기, 장비 등의 아이템의 등급을 표현하는 용어로 많이 사용됩니다.

 

 

롤티어 순서 ① | 아이언 리그

 

아이언 리그는 2018 프리시즌 '그랜드마스터 리그'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리그이자 최하위 리그로 롤티어 순서에서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보통 최하위 2~3%정도가 해당되는 리그가 아이언 리그인데, 2020년 1월 13일 시즌 10 재배치시즌 OP.GG 기준으로 하위 5.57% 정도의 유저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브론즈 리그와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 도입되었는데, 기존에 랭크 게임 배치를 완료한 적이 있었던 계정은 브론즈 이상으로 배치받을 수 있습니다.

 

 

티어만 아이언일 뿐 mmr은 매우 높아 골드와 플래티넘과 매칭되며, 브론즈에서 강등되어 아이언 티어가 된 경우도 있긴 하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연속된 닷지와 트롤 등을 일삼은 경우 아이언 리그로 내려가며 트롤을 일삼는다고 해도 대부분 브론즈4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롤-티어-아이언-리그
롤-티어-브론즈-리그

 

롤티어 순서 ② | 브론즈 리그

 

아이언 리그 보다는 높은 단계이지만, 롤티어 순서에서 낮은 위치에 속한 리그입니다. 시즌 초기에는 대략 하위 25%의 유저가 분포하지만, 시즌 말기엔 대략 하위 10%의 유저로 구성됩니다.

 

브론즈 티어의 랭크 게임은 변수가 많기로 유명한데, 다른 리그라면 기본적으로 게임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라 플레이를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브론즈는 그런 예측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 이겼다고 생각한 게임도 팀의 불화로 인해 한 명이 게임을 던져 역전당할수도 있는데, 떨어지는 게임 이해도와 컨트롤, 트롤링, 팀원 간 불화 등의 변수가 너무 많아 정석에서 벗어난 상황이 매우 자주 발생하는 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롤티어 순서 ③ | 실버 리그

 

2020년 시즌초 상위 28~70%가 분포하고 있는 리그가 실버리그 입니다. 약 35%(하위 20%~55%)를 차지하는 롤 티어의 절대다수가 분포하는 리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버 리그는 시즌 말기에 특히 승급전이 치열한 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데, 골드 이상부터 승리의 스킨 시리즈를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엔 랭겜을 거의 하지 않던 유저들도 시즌 끝나기 2개월 전부터 시즌 보상을 노리고 랭크 전선에 뛰어드는 일도 많다보니 승급전이 치열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롤-티어-실버-리그

 

사실 기본 실력 자체가 다소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전체 비율로 따지자면 매우 평이한 실력대의 유저들로 구성돼 있는 곳이 실버 리그입니다. 실버에는 40%나 되는 유저가 위치해 있으며 브론즈와 합치면 대략 그 비율이 70%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인데, 사실 열 명중 여섯명은 브론즈나 실버고 대다수의 유저가 이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롤티어 순서 ④ | 골드 리그

 

상위 49%, 시즌 말에는 롤 전체 티어의 약 30%(상위 15~40%)를 차지하는 리그로, 골드 리그 부터 승리의 스킨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문장 플레이가 가장 극심한 구간 중 하나가 골드 리그로 꼽히는데, 상위 40% 정도인 만큼 기본적인 게임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MMR 하위 구간만 벗어나면 자기 실력에 맞춰 승급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여가시간이나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롤 수요층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롤-티어-골드-리그

 

롤티어 순서 ⑤ | 플래티넘 리그

 

플래티넘 리그는 상위 18.4% 정도가 분포해 있는 롤티어로, 플래티넘 승격전부터는 1승 보너스가 사라집니다.(골드까지는 승급 실패시 다음 승급전에서 1승을 미리 주도록 개정)

 

플래티넘 정도 되면 일반적으로 현실에서 롤 잘한다는 소리 정도는 들을 수 있으며, 기본적인 실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기 시작하는 티어입니다. 채팅으로 스펠을 체크하는 천상계만큼은 아니어도 하위 티어와는 다르게 핑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핑과 메시지, 아군과 적군 챔피언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상황 파악 능력이 뛰어난 유저가 오더를 내려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이거나 주 라인이 걸리지 않은 경우 스왑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팀원간의 소통 또한 어느 정도 되는 편이며, 라인전 실력 자체는 잘하는 골드, 실버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이러한 운영적인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하위 티어와 구분됩니다.

 

롤-티어-플래티넘-리그
롤-티어-다이아몬드-리드

 

롤티어 순서 ⑥ | 다이아몬드 리그

 

다이아몬드 리그는 상위 3.71% 정도가 분포해 있는 리그로, 과거에는 최상위 리그였으나, 마스터/챌린저 리그가 생긴 뒤로는 2등 리그가 되었지만 대부분의 유저에겐 아직도 선망의 리그로 통합니다.

 

굉장히 숙련된 유저들만 입성할 수 있는 곳이 다이아몬드 리그로, 이 정도면 주변 친구가 죄다 다이아 최상위권이나 챌린저가 아닌이상 어딜가도 실력이든 뭐든 빠지지 않는 티어라 할 수 있습니다. 경험도 풍부하고 컨트롤도 수준급이며 피지컬도 우수한데다 상황 판단력도 정확하고 처음하는 챔피언을 플레이 할 때도 기본은 꿰고 있을 정도의 고수들이 모인 곳입니다.

 

롤티어 순서 ⑦ | 마스터/그랜드마스터/챌린저 리그

 

상위 0.07% 이상이 분포하고 있는 최상위 리그로, 통상 천상계라고 불리웁니다. 다이아 1티어에서 상위권 유저들이 승급에 성공하면 오게되는 리그이며, 타 티어들과는 구별되는 특징으로는 단계가 하나씩 존재하며 LP의 제한이 없습니다.

 

운영, 판단력, 심리전이나 메카닉 같은 외적인 부분도 매우 출중한데다, 특히 순발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점멸-스킬 콤보를 손쉽게 피해버리기 때문에 스킬-점멸 순서로 콤보를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스터 티어 유저의 경우 다이아 최상위권 유저들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챌린저(상위 200등) 유저들과는 꽤 큰 차이를 보입니다.

 

롤-티어-마스터-그랜드-마스터-챌린저-리그

 

당장 0점에서 50점만 올려도 등수가 급속도로 올라가는데, 상위 200등 안에 들게 되면 챌린저에 입성할 수 있습니다. 챌린저에서 조차도 세자리 순위와 두자리 순위, 두자리 순위와 한자리 순위 유저들 간의 차이가 매우 큰데, 마스터 티어는 인원 제한이 없는 챌린저 리그라고 봐도 됩니다.

 

실제 챌린저는 마스터 리그내에 포함되어 있고 마스터에서 승급전을 거쳐 챌린저로 승급 하는것이 아닌 리그내 LP(리그 포인트) 순위에 따라변동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마스터와 별개의 리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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