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실원스 가격
라미실원스는 대표 무좀약 중 하나로, 외용액은 무색투명-엷은 황색이며 에탄올의 특이한 냄새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라미실 원스의 주성분은 무좀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이며, 1번 사용만으로도 장기간(약 13일)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라미실원스 가격/사용법
라미실원스는 전문의약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약국에서 의사 처방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라미실원스는 족부백선(발백선증,무좀) 염증 치료제 입니다. 표재성 피부 진균증 중 피부사상균에 의한 감염을 백선 이라고 하며, 백선이 발에 발생한 경우를 족부백선, 즉 무좀이라고 부릅니다.
라미실원스는 단 1회 사용을 기본으로 합니다.
사용 전에 양쪽 발과 양쪽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환부(질환부위)와 그 주위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충분한 양을 발라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진균(곰팡이)의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소(아픈부위)가 나타나지 않은 쪽 발이라 할지라도, 양쪽 발 모두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미실원스 약을 발가락 사이 모두 얇게 펴 바르고 발바닥 전체와 발바닥으로부터 약 1.5cm 높이까지 필름이 될 때까지 1~2분간 건조시켜 줍니다.
라미실원스는 문질러 바르지 않습니다.
약의 효과를 높이려면 사용 후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은데, 샤워 또는 목욕 후에 바르는걸 권장하며 다음날 같은 시간 까지 기다린 후 발을 다시 씻습니다.
라미실원스 가격은 약국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보통 4.0g이 18,000원에서 21,000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티어실원스 혹은 터비뉴원스도 성분은 유사한데 반해 라미실원스 보다 가격은 낮게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라미실원스 부작용/주의할 점
테르비나핀 과민증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나 임산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 소아(15세 미만)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라미실원스 사용 후 과도한 자극이 나타나거나 더 심해지면 투여를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상반응은 적용 부위에 가볍고 일시적인 반응을 포함하며, 매우 드문 예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발진이나 가려움, 물집피부염 및 두드러기와 같은 알러지 반응, 전신장애 및 적용부위 상태, 피부 건조함, 피부 자극 또는 작열감(화끈감)과 같은 적용 부위 반응 등이 모두 이상반응에 속합니다.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밀봉붕대법 또는 포장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라미실원스 사용후에도 무좀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진균(곰팡이)학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다른 병원균에 의한 감염 여부 확인 후 다른 항진균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상되지 않은 피부에 있어서 라미실원스는 재흡수율이 낮아서 전신적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상처부위나 넓은 부위의 경우에는 전신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수로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눈을 자극할 수 있으며, 드물게 잠재성 진균(곰팡이) 감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양의 물로 완전히 씻어내야 합니다.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균열(갈라짐), 미란(짓무름) 부위에는 주의해 사용해야 하며, 만성각화형무좀 치료에는 라미실원스 사용을 권장되지 않습니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화기에 가까이 보관 하면 안됩니다.(15∼30℃에서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