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문자 읽음
갤럭시도 카톡처럼 문자 읽음 기능이 지원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휴대폰 문자메시지도 카카오톡처럼 채팅과 읽음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데이터 차감 없이 5MB 이하 사진과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문자 읽음 서비스는 RCS를 기반으로 제공됩니다. RCS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ich Communication Suite)로, 데이터 기반의 메신저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 기능을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문자메시지 앱으로도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RCS 서비스 특징 사용 기준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를 지원하는 RCS 기반 문자메시지는 그룹채팅, 읽음확인 등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습니다.
5MB 이하 고화질 사진, 짧은 동영상을 데이터 차감없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대화 상대방에게 원본 그대로 전송할 수도 있는데 특히, 대화창에서 최대 100MB 크기의 사진과 동영상, 음악파일, 문서 등도 전송이 가능해 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에는 RCS 서비스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으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S9, S9+, 갤럭시노트9 사용자도 RCS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갤럭시S8+에도 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단말기 기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RCS 대화형 메시지는 안드로이드 9.0(파이) OS가 적용된 모델이고 동일한 통신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끼리만 사용 가능합니다. 단, 폰 번호가 010이 아닌 011, 018, 016 또는 알뜰폰 통신사 USIM은 서버로부터 인증코드가 전달되지 않아 RCS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RCS 서비스는 지원기종이고 업데이트를 제대로 진행했다면, 기본적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에 있는 연락처 옆 파란색 아이콘이 표시돼 있다면 서비스가 적용된 것입니다. 파란색 아이콘이 있는 연락처로 문자를 보내면 옆에 1이 표시되는데, 상대방이 문자를 확인하면 카카오톡 처럼 1 이 사라집니다.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 설정 끄기 켜기
▣ 문자앱 실행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는 지원기종이고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면 기본적으로 설정돼 있으며, 갤럭시 S10부터는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습니다.
기능은 설정을 통해 활성화와 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기능 설정 및 해제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갤럭시 홈화면 등에서 문자앱을 클릭, 실행합니다.
▣ [설정] 클릭
문자앱을 실행하면 왼쪽편에는 연락처가, 오른쪽에는 채팅을 주고 받은 날짜 등이 표시되어져 있고, 오른쪽 상단에는 [검색] 돋보기 모양 아이콘과 [더보기] 단추모양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 기능 설정을 위해 단추모양 [더보기] 아이콘을 클릭한 후 하위항목에서 [설정]을 순차적으로 탭합니다. 휴대폰 기종 및 설정에 따라 아이콘 위치 및 하위항목 순서 등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채팅설정] 항목 클릭
[설정] 화면으로 이동했다면, [채팅+설정] 카테고리 선택 후 [채팅+관리]를 탭합니다. 그럼 화면에 [채팅+끄기] 버튼이 나타나는데, 버튼을 클릭하면 갤럭시 문자 읽음 표시가 비활성화 됩니다.
[채팅+끄기] 버튼을 클릭하면 그룹 채팅을 할 수 없으며, 읽었던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거나 대용량 파일 공유도 안됩니다. [채팅+켜기] 버튼이 나타난다면 갤럭시 문자 읽음 서비스가 꺼진 상태로, 버튼을 탭하면 기능이 다시 활성화 됩니다.
RCS, 갤럭시 문자 읽음 기능은 전화번호가 010 번호만 지원되며, 010번호 사용자 중 알뜰폰으로 가입한 경우 지원되지 않습니다. 전화번호가 011, 018, 019, 등의 번호와 알뜰폰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파이 OS(안드로이드9.0)부터 RCS(채팅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화를 할 수 있는 상대는 파란색 말풍선으로 표시됩니다.
RCS(메시지 앱 > 더보기 > 설정 > 채팅+ 설정 > 채팅+ 관리 > 채팅+ 끄기 터치) 해지(끄기)하면 24시간이 지나야 다시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