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동영상 자르기
갤럭시 스마트폰은 촬영한 동영상 또는 저장된 동영상을 별도의 어플 다운 없이도 자체 지원앱인 갤러리 앱에서 자르기 및 수정, 편집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갤러리 앱에서는 동영상 자르기 기능뿐만 아니라 글자 넣기, 필터 효과를 적용하여 동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체 지원앱에서 실행하기 때문에 어플간 충돌로 인한 오류 발생 위험도 없고, 공인되지 않은 어플을 다운로드해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줄일 수 있어 유용합니다.
갤럭시 동영상 자르기 실행방법
▣ 갤러리 앱 실행
갤럭시 동영상 자르기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 먼저 스마트폰에서 갤러리 앱을 실행합니다. 갤러리 앱은 스마트폰 검색창에서 '갤러리' 키워드 검색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동영상 선택
갤러리 앱을 실행하면 보통 날짜순으로 저장된 캡쳐 사진과 동영상이 표시되며 상단에 동영상 및 즐겨찾기, 장소, 추천등으로 구분해 카테고리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동영상'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동영상 파일만 따로 분류해 미리보기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이 중 갤럭시 동영상 자르기 기능을 실행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선택해 줍니다.
▣ 편집 아이콘 클릭
동영상을 선택하면 해당 영상이 재생됩니다. 하단에는 연필 모양의 편집 아이콘과 공유, 삭제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이 중 연필 모양의 편집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 구간선택
갤럭시 동영상 자르기 기능을 처음 사용할 경우 비디오 에디터에서 기기의 사진, 미디어, 파일에 액세스하도록 권한을 허용할지를 묻는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모두 '허용'을 선택해 줍니다.
편집 화면이 나타나면, 가위 모양의 자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양쪽에는 열림, 닫힘 부분을 표시하는 하얀색 테두리 부분이 나타나고, 현재 화면에는 주황색 선이 표시됩니다. 하얀색 열림, 닫힘 부분을 표시하는 하얀색 테두리 부분을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조절해 자르고 싶은 구간을 선택합니다.
▣ 자르기
동영상을 자를 구간을 선택했다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동영상 저장 팝업창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저장시간은 동영상 파일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저장 파일은 내장메모리에 저장되며, 저장 전 [해상도]를 클릭해 화질을 HD 또는 SD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공간이 많이 사용되지 않게 고효율 동영상 활성화를 통해 HEVC 형식으로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HEVC 형식으로 저장할 경우 다른 디바이스에서 재생하거나 온라인으로 공유하지 못할 수도 있어 이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는 새로운 비디오 코딩 표준으로, 비슷한 품질의 H.264 인코딩된 콘텐츠(HEVC MP 및 H.264 HP와 유사한 fps)보다 40%에서 45%로 대역폭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용량은 더 작게, 품질은 나쁘지 않게 또는 좋게 녹화를 할 수 있지만, 다른 디바이스에서 재생이 불가능하거나 공유가 어려울 수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ing=H.265)은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AVC (Advanced Video Coding=H.264) 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해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 제공시 절반의 데이터만으로 가능하고 데이터 용량 유지하면 화질을 2배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