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아내 국적
개통령으로 불리며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 유명한 강형욱은 방송을 통해 아들과 아내 수잔 엘더와의 단란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형욱은 강형욱 아내인 수잔 엘더와 2010년 결혼해 결혼 7년만인 2017년 11월 아들 주운이를 얻었으며, 반려견 훈련 및 교육 전문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 중 입니다.
강형욱 아내 국적/나이차
강형욱과 강형욱 아내인 수잔 엘더는 반려견 훈련클럽을 통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강형욱은 무료로 반려견 관련 강의를 할 때 "왜 돈을 안 받고 무료로 하냐"며 처음으로 돈을 내고 수강한 사람이 아내 수잔 엘더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강형욱은 당시 아내 수잔 엘더에게 받은 상담료가 처음 받은 돈이었다고 합니다.
반려견 훈련클럽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사람은 2010년 결혼, 2017년 결혼 7년 만에 아들 주운이를 얻었습니다.
강형욱 아내인 수잔 엘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첫 만남 당시 강형욱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사귀자고 했다"며 "만나고 3일 뒤 칫솔 하나 들고 아내의 자취집에 들어갔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강형욱 아내인 수잔 엘더는 아주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말이 굉장히 유창한 편이며, 본인도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편하고 자신은 그냥 한국인 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강형욱은 다소 어눌한 발음 때문에 국적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강형욱의 국적은 대한민국 입니다.
강형욱과 강형욱 아내인 수잔 엘더는 모두 1985년생으로 동갑내기 입니다.
강형욱은 반려견들(바로, 다올, 첼시, 레오)과 함께 살기 위해 교외로 이사했는데, 지하 1층부터 지상2층까지 이뤄진 3층집으로 강아지용 계단이 따로 있고 올라가는 계단마다 미끄럼 방지용 부직포가 깔려 있습니다.
집 지하에는 슬개골이 안 좋은 반려견들을 위한 수영장도 구비되어져 있습니다.
강형욱은 훈련사를 하게 된 배경으로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던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생긴 트라우마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강형욱은 부모님의 업장에서 나와 노르웨이에서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투리드 루가스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에 활용되는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을 한국에 도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카밍 시그널은 노르웨이 강아지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가 집필한 책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투리드는 카밍 시그널을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밍 시그널은 강아지가 위협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낄 때 자주 나타나는 행동으로, 강아지들은 카밍 시그널 행동을 통해 다른 강아지 또는 상대가 자신에게 공격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제스처를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