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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갈색토 원인/대처방법 A to Z(강아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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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갈색토

 

강아지-구토-원인-치료-방법

 

강아지가 하는 구토는 단순 구토와 위산 등의 역류로 나타나는 구토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토 색깔과 양상 등에 따라 관찰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구토는 개와 고양이가 질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동물의 30% 이상이 구토 때문인데, 그 중에는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강아지-구토-색깔-횟수-관찰

 

강아지 갈색토 원인/대처방법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이물을 먹어서 토할 수도 있고, 밥을 너무 급하게 먹었다거나 밥을 먹고 곧바로 운동해도 구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간격이 너무 길거나 사료량이 적으면 공복성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만약 갈색토를 했다면? 소장이나 대장에 출혈이 있거나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병원을 내원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갈색토-하는-이유

 

강아지가 파보장염 등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 때도 갈색토를 할 수 있습니다.

 

파보장염바이러스는 보통 분변을 통해 감염 되는데,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도 감염 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치사율이 높아 주의를 요하는 질병입니다.

 

 

파보장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2~3일이 지나면 무기력증과 식욕부진,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지면 백혈구 감소증, 패혈증 등으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파보-장염-바이러스-감염-원인

 

강아지가 갈색토를 한 번 했다고 해서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구토의 횟수가 계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면 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구토 사진을 찍어서 의사에게 보여 주는게 진찰에 도움이 됩니다.)

 

 

구토는 했지만 평소와 같이 활발하게 행동한다면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음식을 주지 않고 속을 비워낸 다음 이후 행동을 면밀히 관찰해 봅니다.

 

공복 후 음식은 부드럽게 갈린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구토-병원-진찰-필요

 

파보장염의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은 파보장염에 대한 항체가 충분한 혈장을 수혈하고 수액을 통해서 영양공급과 전해질 공급, 항생제와 진통제 처방, 구토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패혈증이 오기 전 단계에서 적절히 치료할 경우 90% 이상의 생존률을 보입니다.

 

 

간혹 강아지가 구토를 하면 구토가 멈출 때 까지 무작정 굶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해질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탈수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잦은-구토-설사-시-병원-내원-필요

 

제산제는 속이 쓰린 증상을 약간 막아주기는 하지만 구토에 직접적인 도움은 안됩니다.

 

이물질을 먹었을 때 과산화수소로 구토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련자가 아닐 경우 식도염을 유발하거나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산화수소-이용-강아지-구토-유발-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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